I have a crush on LUSH.


 친구가 날 이끌고 가면 안될 곳으로 끌고갔다. 러쉬... 잠자고 있던 나의 지름신께서 오랜만에 몸을 푸셨다. 뭐 그리 많이 산건아니지만 잠재고객을 발굴했다해야하나. 열정적인 직원이 인터갈라틱, 써니사이드같은 배쓰밤을 양껏 테스트로 풀어줬다. 치명적인 향과 반짝거리는 비쥬얼, 따스하고 부드러운 촉감에 황홀하게 빠져들어갔다. 써니사이드를 사려고 넣었나? 그런데 그 직원이 멈추지 않고 바디 컨디셔너도 꺼내셨다.
 팔을 걷어보라고 한뒤 그걸 바르고 물로 씻어냈는데! 촉촉함 그 자체였다. 샤워 후 안닦은 상태에서 몸에 바른후 물로 가볍게 씻어내면 촉촉하게 오일과 수분이 유지된다고 설명해줬다. 아! 그래서 바디 컨디셔너. 기분이 얼마나 골져스하던지. 이거 살게요! 하고 거금 7만원을 긁었다. 
그리고 받은 문제의 뱃지. 예전에 있던 포인트 개념에서 뱃지로 바꼈다고 했다. 뱃지를 많이 모으면 응모할수있는 이벤트가 많다며. 너무 예뻤다. (손 하나를 받았고 나머지 추후에 받은거...)
이후에 뱃지를 모으고자 바로 온라인 가입하고 온라인 배송을 신청했다 


 그리고 받은 사은품들. 화장비누 두개. 헤헿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은 러쉬가 중국 시장진출 하려할때 안정성을 위해 동물 실험 결과를 요구하자 과감히 중국시장을 포기했다. 그 크기가 무려 40조원이라는데... 반할수밖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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